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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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어린 유연석' 윤찬영, 고양예고 합격…김유정 후배된다

기사입력 2016.12.29 11:53 / 기사수정 2016.12.29 11: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역 배우 윤찬영이 고양예고에 입학한다.
 
윤찬영은 내년 경기도 고양시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의 신입생이 된다. 고양예고는 배우 김유정이 재학 중인 학교이기도 하다.

현재 16살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내년 예고 입학을 계기로 연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윤찬영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에서 기본적인 연기를 잘 잡고 성인이 됐으면 좋겠다. 키도, 연기도, 성격도 잘 만들어내고 싶다. 고등학교에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찬영은 2013년 뮤직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뒤 '남자가 사랑할 때', '마마', '갑동이', '화정', '풍선껌', '육룡이 나르샤',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유연석의 아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내년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도 캐스팅됐다.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격정 멜로 사극이다. 세자 왕원의 곁에서 그에게 궁 밖의 세상을 알려주는 왕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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