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숨고르기에 나섰다.
29일 '푸른 바다의 전설'은 본 방송이 아닌 스페셜 방송으로 안방을 찾는다.
이날 '푸른 바다의 전설'은 14회가 아닌 1회부터 13회까지 방송분을 편집해 선보인다. 전지현과 이민호의 로맨스를 기본으로 디렉터스컷처럼 특별하게 구성해 더욱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후반부 전개에 앞서 전반부를 요약해 '복습'할 수 있또록 해준 것.
SBS 드라마관계자는 "드라마 후반부 전개를 앞두고서 전반부를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즐기시면서 요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인 스페셜 방송분을 선보인다"며 "이에 따라 제작진은 남은 방송분동안 퀄러티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셜 방송은 29일 오후 10시 방송하며, 14회는 2017년 1월 4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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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