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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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 조재윤, SBS '피고인' 합류…지성과 연기 호흡

기사입력 2016.12.28 10: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조재윤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합류하며 지성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조재윤은 오는 1월 첫 방송 예정인 '피고인'에서 두목 역을 맡아 정유년 새해부터 맹활약을 펼치게 됐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 검사의 누명 탈출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티헌터'를 집필한 최수진 작가가 최창환 작가와 공동집필을 맡고 '하이드 지킬, 나'의 조영광 PD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극 중 조재윤이 연기하는 두목은 과거 조직에서 2인자였던 인물로, 주인공 박정우(지성 분)가 수감된 교도소의 재소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해 극에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조재윤은 올해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진소장 역을 맡아 국민 밉상 캐릭터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또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경찰청 특공대장으로 분해 리더십을, JTBC '판타스틱'에서는 주상욱의 매니저로 코믹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피고인'은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2017년 1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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