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부터 김유정까지, 힐링 새해인사 공개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의 배우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 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하기 때문에' 배우들의 새해 인사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까치 까치 설날은' 노래를 신나게 부르며 시작하는 영상 속 배우들은 새롭게 다가오는 2017년에 대한 설레는 기운을 가득 전하고 있다. 

배우들은 "새해 시작을 웃으면서 하시길 바라기 때문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2017년을 '사랑하기 때문에'와 함께 시작하라는 애교 섞인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오는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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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