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로운 셰프들이 대거 합류한다.
오는 1월 2일 방송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2017년 새롭게 합류한 셰프들이 대거 안방을 찾는다.
우선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 셰프로 등장한 바 있는 레이먼킴이 '김조한 닮은꼴'로 등장한다. 두 차례 출연하며 만만찮은 실력을 선보였던 원조 스타 셰프인 레이먼킴이 보여줄 화려한 요리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미 출연한 바 있는 이재훈 셰프도 합류를 확정했다. 서촌에서만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훈 셰프는 출연 당시 자신이 최현석 셰프보다 자신이 젊음, 패기, 외모 등에서 앞선다고 힘줘 말하며 색다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중식계의 다크호스들도 대거 합류를 선언했다. 올리브TV '올리브쇼'에 출연한 바 있는 주배안 셰프는 유명 호텔 중식당 셰프를 거쳐 현재 국방부 국방컨벤션 중식부 셰프를 맡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중식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하는 등 소통이 강점.
박건영 셰프는 SBS 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에 출연한 바 있는 미남 셰프로, 진생용파의 수제자로 당시 안방을 찾은 바 있다. 체고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자랑하는 그는 중식대가 곡금초 사부에게 요리를 배웠다. 2016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주했던 이연복 셰프에 이어 안방에 중식 열풍을 일으킬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편성으로 인해 오는 1월 2일 방송은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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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