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의 모아나, 마우니 콤비가 '겨울왕국' 엘사, 안나 그리고 '주토피아' 닉, 주디를 이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제74회 골든 글로브 2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입증하며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모아나'가 모아나, 마우이의 환상적인 콤비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디즈니에서 새롭게 내놓은 캐릭터 모아나와 마우이의 매력과 영화 속 어드벤처의 규모감까지 느껴져 기대감을 더한다.
모아나와 마우이는 영화 속에서 티격태격 하지만 바다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모아나의 호기심 어린 성격을 대변하는 "수평선 너머 뭐가 있을까", 마우이의 자신만만한 성격을 대변하는 "난 변신의 귀재, 인간들의 영웅이지"라는 포스터 문구는 영화 속 두 캐릭터들의 만남과 충돌, 그리고 함께 펼쳐나가는 모험에 관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모아나'는 디즈니 최고의 명콤비 감독과 '주토피아', '겨울왕국' 제작진의 합류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로, 디즈니가 발굴한 16세 소녀 아우이 크라발호가 모아나 역으로 더빙 연기를 펼쳤으며 오는 1월 18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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