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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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미담 제조기' 박보검, 소아 환자에 건넨 위로

기사입력 2016.12.23 16:58 / 기사수정 2016.12.23 17:0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병원을 찾아 소아 환자에 위로를 건넸다.

박보검은 23일 모델로 활동하는 D 모 외식브랜드의 사랑나눔기금 행사 차원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아과병동에 깜짝 등장했다. 박보검은 소아 환자들과 사진을 찍고 싸인을 해주는 등 훈훈한 위로를 건넸다. 이는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SNS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아이와 함께 미소 지으며 사진을 찍는가 하면 아이를 안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 소아환자의 어머니는 "박보검이 우리 아기가 우는 거 보고 눈시울 붉어지는 것 봤다"며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보검은 그동안 의상을 자선 경매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위안부 기부 업체 가방과 배지, 티셔츠를 착용하고 나오는 등 선행과 기부에 앞장섰다. 또 박보검의 선의의 영향력에 따라 그의 팬들 역시 소아암 재단, 위안부 단체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천사같은 스타와 그의 팬'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29일 열리는 '2016 KBS 가요대축제'와 31일 열리는 '2016 KBS 연기대상'에 MC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N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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