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구혜선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올지 주목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구혜선이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구혜선이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 이후 2년 만의 연기 활동이다. '블러드'를 통해 사랑을 키운 안재현과 지난 5월 결혼한 뒤 첫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컴백을 앞둔 가수 엄정화 역시 제안을 받은 작품으로, 두 상반된 이미지의 여배우가 같은 작품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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