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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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 없는 유승준 '입국금지 취소 소송', 1월19일 재개

기사입력 2016.12.22 16:55 / 기사수정 2016.12.22 17:0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유승준이 입국금지 조치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행정9부 1별관 311호에서 가수 유승준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상대로 제기한 사증발급거부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1차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유승준 측은 14년 반이 지난 시점에 입국금지가 계속 지속되어야 하는지와 왜 입국금지가 무기한인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유승준 측의 입장에 대해 LA총영사관 측은 정"당성과 상당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의 입국금지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유승준은 2002년 입국이 거부된 후 지난해 5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에 한국 입국 비자를 신청하는 등 입국 허가를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지난해 10월 서울행정법원에 주 로스엔젤레스(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1월 19일 재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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