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가 주연 배우들의 화기애애했던 현장 모습을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먼저 현재 수현과 절친한 친구 태호로 열연을 펼친 김윤석과 김상호가 광안리 바닷가에서 웃음이 만개한 얼굴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어린아이처럼 장난치는 모습은 실제 두 배우의 돈독한 사이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실제 총 7번의 작품을 함께 하며 남다른 인연을 쌓아 온 두 배우는 현장에서도 진짜 30년지기 친구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오랜 시간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맞춰 온 두 배우이기에 극중 두 캐릭터의 우정이 더욱 진정성 있는 연기로 와 닿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과거 수현으로 분한 변요한은 촬영 중간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소 여심을 흔드는 미소로도 유명한 변요한인 만큼 이번에 공개된 스틸 역시 국보급 미소를 자랑해 또 한번 여심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신스틸러 감자를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는 연아 역의 채서진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현장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비하인드 스틸 공개로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계속되는 관객들의 호평과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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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