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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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오 마이 금비' 허정은 친아빠 찾기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6.12.22 06:55 / 기사수정 2016.12.22 00: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정은의 친아빠 찾기가 시작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11회에서는 유금비(허정은 분)의 친아빠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금비는 유주영(오윤아)에게 차치수(이지훈)와 어떻게 만났는지 물어보다가 두 사람이 10년 전에 처음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멈칫했다. 유금비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으로 딱 10살인 상황.

유금비는 차치수가 친아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차치수를 찾아가 "아줌마랑 친해? 아줌마랑 어떻게 만났어?"라고 물었다. 차치수는 아무 생각 없이 "10년 전에"라고 말하고는 유금비가 그런 질문을 하는 이유를 눈치채고 "너 설마"라고 했다.

그때 배종원(김태한)의 수하들이 나타나면서 대화가 마무리되지 못했다. 간신히 배종원에게서 풀려난 뒤 유금비는 다시 물어봤다. 차치수는 그냥 오다가다 만났다는 식으로 둘러댔다.

모휘철(오지호)도 유금비의 친아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유주영을 스쳐 지나간 남자가 많았던 터라 유주영 스스로도 유금비의 친아빠가 누구인지 몰랐다. 유주영은 모휘철이 유금비에게 친아빠를 찾아주고 싶어 하자 난색을 보였다.

하지만 유주영은 유금비가 슬쩍 친아빠에 대해 물어본 것을 떠올리고는 마음을 바꿔 모휘철을 돕기로 했다. 유주영은 모휘철에게 "너하고 한창 안 좋았을 때 썸 있던 애 있다. 이름 특이해서 기억나"라고 얘기했다. 모휘철은 그 남자의 행방을 찾으려고 동분서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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