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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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유희열 "양현석, 아침마다 YG 주가 보내줘"

기사입력 2016.12.21 18: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희열이 양현석의 '주가 자랑'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안테나 뮤직의 수장 유희열과 천재 뮤지션 안테나 엔젤스 정승환, 이진아, 샘김, 권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유희열에게 "안테나 엔젤스가 왜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나. '스케치북'에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유희열은 "우리 회사에서는 아이돌이다"고 답했다.

또 정승환, 샘김, 권진아의 춤 실력에 관해 이야기하자 "JYP와 같은 곳에서 같은 선생님한테 배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정형돈, 데프콘은 유희열에게 "사장님 필수코스"라며 애교를 주문했다. 유희열은 혼신의 힘을 다해 애교를 선보인 뒤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어 정승환의 애교를 보던 유희열은 정승환에게 꿀밤을 주는 리액션을 보여 두 사람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쇼미더사카' 코너를 진행하게 된 유희열은 양현석이 '주간아이돌'에 준 선물을 듣고는 "그럴만 하다. 매일 아침 나한테 YG 주가를 보낸다"고 폭로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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