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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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vs 유이, 갈등 시작됐다(종합)

기사입력 2016.12.20 23: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과 유이의 관계에 빨간 불이 켜졌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0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과 이세진(유이)이 대립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서이경과 박건우(진구)의 전쟁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서이경은 이세진이 어떤 말을 해도 자신의 계획대로 해 나갈 것임을 분명해 해뒀다.

이세진은 서이경이 박건우를 뉴욕으로 내쫓기까지 하자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박건우 씨가 아버지 곁을 지키게 해 달라"고 했다. 서이경은 이세진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보고" 걸리적거리는 모든 걸 버려. 그걸 못하면 흙수저 인생밖에 안 돼"라고 말했다.

이세진은 "최고가 되고 싶다고 했지 괴물은 아니다"라며 "멈춰라. 절 잃을 거다. 저 대표님 버리기 싫다"고 했다.

결국 이세진은 서이경의 금고에서 중요한 자료를 빼내 박건우에게 넘기기에 이르렀다. 이 사실을 안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네가 뭘 하려는지 알아. 근데 그거 실패할 거야"라고 했다. 이세진은 "멈추게 할 거다. 대표님을 좋아하니까"라고 어떻게든 서이경을 막겠다고 나섰다.

서이경은 이세진의 어깨를 감싸며 "네 세상은 이제부터 지옥이 될 거야"라고 날선 경고를 했다. 이세진은 서이경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 눈물을 글썽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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