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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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맨쇼' B1A4 "바로 여동생 솔로 데뷔…노래·춤 다 잘해"

기사입력 2016.12.19 13:5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B1A4가 멤버 바로의 여동생의 솔로 데뷔를 응원했다.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신곡 '거짓말이야'로 돌아온 B1A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바로는 "여동생이 내년에 데뷔하게 됐다"며 "우리 회사에서 연습을 6년 넘게 했는데 데뷔가 계속 미뤄지다가 드디어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나는 내 동생이 개그맨이지만 내가 이야기해서 뜨는 것보다 그 친구의 실력으로 뜨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 당시 많이 홍보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바로는 "나는 동생을 좀 더 홍보해주고 싶고 힘이 돼주고 싶다"며 "그런데 동생은 성격이 달라서 '나는 나중에 성공해서 오빠 덕분에 잘 됐다는 말 안 듣고 싶다'고 말하더라. 서운하기는 했는데 오히려 걱정이 덜었다"고 말했다.

B1A4 멤버들은 "그 친구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며 바로의 여동생의 실력을 극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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