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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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X진, '화랑' OST 지원사격…'죽어도 너야' 발표

기사입력 2016.12.19 13:0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화랑(花郞)’의 두 번째 OST 트랙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뷔와 진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19일 첫 방송된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은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 애틋한 로맨스까지 보여줄 오감만족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 이야기 ‘화랑’을 더욱 눈부시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이 완벽한 OST 라인업이다. 앞서 선공개된 ‘그 곳이 어디든’은 한동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멜로디 라인으로 드라마가 보여줄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그리고 19일 자정 ‘화랑’의 두 번째 OST 트랙이 베일을 벗는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진이 부른 ‘죽어도 너야’이다.

‘죽어도 너야’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재기발랄하고 당찬 화랑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화랑들의 테마곡. 경쾌한 그루브감이 가득 담긴 미디움 팝 곡으로, 노랫말은 청춘들의 과감한 사랑고백을 담고 있어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두 멤버 뷔와 진의 목소리가 더해져 특별함은 더욱 커졌다.
 
뷔는 드라마 ‘화랑’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도전 신고식을 치른다. 뷔가 아닌 김태형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에 합류한 그는 여섯 화랑 중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한성으로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 이를 위해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인 진이 OST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 두 사람은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뷔와 진이 부른 ‘화랑’의 두 번째 OST 트랙, 화랑들의 테마곡 ‘죽어도 너야’의 음원은 오늘 밤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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