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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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트라이커 신영록, 수원 재계약 확정

기사입력 2008.01.30 18:04 / 기사수정 2008.01.30 18:04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이강선]
차세대 스트라이커 신영록이 수원 삼성과 재계약을 확정했다.
 
수원은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영록과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며 신영록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수원에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해 이적을 추진 하던 신영록은 이적이 불발되자 수원 잔류 쪽으로 마음을 기울였다. 팀의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있는 차범근 감독도 신영록의 능력을 높이 봐 신영록의 부모님을 직접 만나 잔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영록이 수원에 잔류하기로 마음을 굳혔고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
 
프로 데뷔 후 아직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해 팬들에 아쉬움을 안겨준 선수지만 올 시즌에는 차범근 감독이 보다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여 신영록의 활약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강선(lkseon@footballcorea.com) / 사진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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