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오지호가 딸 오서흔 양의 돌을 맞아 가족사진을 선보였다.
오지호는 16일 공개된 가족사진을 통해 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피력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지호와 그의 아내 은보아, 딸 오서흔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함께 루돌프 뿔모양 머리띠를 쓰고, 산타 모자를 썼다. 또 흰색 의상으로 깔끔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촬영에 참여한 사진작가 메이킴은 "오지호가 실제로 최고의 아빠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쁠텐데도 딸에 관한 한 스케쥴 관리며 기저귀 갈기, 옷갈아 입히기, 우유 먹이기 등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 스탭들을 놀라게 했고, 보통 아가들은 아빠를 엄마보다 낯설어 하는데 비해 서흔양은 아빠를 유난히 좋아해 촬영이 매우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지호는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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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