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우리 갑순이'팀이 시청률 공약을 내놨다.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림, 김소은, 유선, 이완이 참석했다.
'우리 갑순이'는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송재림과 김소은, 유선, 이완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잠시 고민한 뒤 20%와 30%돌파시 커피차로 보답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유선은 "'우리 갑순이'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200잔, 30%를 넘으면 300잔을 전달하겠다"며 "도심 한복판에 '갑순이' 커피차를 하고 배우들이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날이 추워져서 오가는 분들도 많이 추우실 것 같다"며 "보답하는 차원에서 따뜻한 커피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 커피차가 20%, 30%에 출동한다. 많이 시청해달라"고 거듭 시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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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