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木夜 최강자는 '썰전'…시청률 9%대 육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썰전'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썰전'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8.9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421%)보다 0.535%P 상승한 수치다.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이후 '썰전'의 시청률은 줄곧 8~9%대에 머무르며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전국 기준으로도 8.629%를 기록했다. 4.1%를 기록한 KBS 2TV '해피투게더', 8.3%의 SBS '자기야-백년손님', 2.9%로 출발에 나선 MBC '닥터고'까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을 누르며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썰전'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의 상황에 대한 논의는 물론이고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썰전'판 '절친노트'를 탄생시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논란이 됐던 두 사람은 '썰전'을 통해 해당 내용을 해명하고 사과하는 것은 물론 각자의 주장과 의견 등을 전해 관심을 끌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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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