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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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동한, 첫사랑 신부와 18일 화촉 밝힌다

기사입력 2016.12.15 17:00 / 기사수정 2016.12.15 17:0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 내야수 김동한(28)이 화촉을 밝힌다.
 
김동한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지선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중학교 때 처음 만났으며 김동한이 예비신부를 짝사랑한 끝에 연인으로 발전, 첫사랑과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김동한은 "가진 것 하나 없는데 오직 나 하나만 바라보고 지금까지 함께 온 사람이다. 가정에 충실하고 야구장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 남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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