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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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ㆍ엠마 스톤, 미국 배우 조합상 주연상 후보

기사입력 2016.12.15 15:40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영화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미국 배우 조합상(SAG)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각각 재즈 피아니스트와 배우 지망생으로 분해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으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두 배우는 오랜 기간 연습을 통해 직접 피아노 연주부터 노래, 탭댄스, 왈츠 등을 소화해내는 열정을 선보였다.  
 
엠마 스톤은 이미 제73회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 한 번의 수상을 기대케 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카데미까지 노릴 기세다. 
 
또 개봉 2주차 신작들의 잇단 개봉 속에서도 예매율은 물론 좌석 점유율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입소문 흥행을 증명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라라랜드'는 21.8% 예매 점유율로 2위를 기록 중이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판씨네마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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