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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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장예원 "뉴스 투입에 막중한 책임감…부담감 때문에 잠이 안와"

기사입력 2016.12.15 14:3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장예원 앵커가 주말 뉴스를 맡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SBS '8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준 보도본부장, 최혜림, 김현우, 장예원 앵커가 참석했다. 

이날 장예원 앵커는 "이 시기에 뉴스에 투입된다는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주말 '8뉴스'의 앵커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부담감 때문에 잠이 안오더라"며 "선배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는데 잘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또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지만 각기 다른 형식과 내용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내가 얻는게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경험들이 뉴스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거다. 막내답게 기본에 충실해서 최선을 다해서 뉴스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8뉴스'는 오는 19일부터 개편에 나서 주중 앵커로는 김성준 보도본부장, 최혜림 앵커가 호흡을 맞추고 주말 앵커로는 김현우 앵커와 장예원 앵커가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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