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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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푸른바다의 전설' 시청률 소폭 하락…그래도 굳건한 1위

기사입력 2016.12.15 06:40 / 기사수정 2016.12.15 06: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이 시청률 하락에도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은 1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4%)보다 0.8% 하락한 수치다. 

이날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준재(이민호 분)는 심청(전지현)에게 "좋아할 계획이 생겼다"고 고백하며 집에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허준재는 그 자리에 쓰러졌고, 꿈에서 담령과 마주했다.

이후 허준재는 아버지와 마주쳤고 차갑게 굴었다. 하지만 진심은 아니었다. 심청에 그동안의 외로움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심청은 그런 허준재를 안아주며 키스했다.

말미 차시아(신혜선)는 허준재에게 집터에 고이 묻혀있던 그림이 있다고 알렸다. 허준재가 혼자 보겠다고 들어가자 갑자기 불이 꺼졌다. 허준재는 그림에서 자신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걸 확인하고 놀랐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1%, KBS 2TV '오 마이 금비'는 5.7%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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