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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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원, 11년 만의 토크쇼 출연 '귀호강 발라드 열창'

기사입력 2016.12.14 13:13 / 기사수정 2016.12.15 09: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디오스타' 김재원이 11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반전 엉뚱 성격을 대 방출할 예정이다. 그는 하루종일 숨참기와 팔굽혀펴기 3000개가 가능했음을 고백해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리얼 수다스토리 입' 특집으로 김재원, 이수경, 배우 김선영과 황동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재원은 잘생긴 얼굴에 가려진 반전 성격을 아낌없이 다 보여줬다. 그는 자신의 별명이 '김도사'임을 밝히면서 자신의 엉뚱한 성격 표출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김재원은 하루종일 숨을 참는 것이 가능했음을 밝히면서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했던 호흡법을 설명하면서 "나중에는 숨을 안 쉬게 되는 느낌까지 갔다"며 자신의 경험을 증명했다.

이후 김재원은 학창시절에 하루에 팔굽혀펴기 3000개까지도 한 적이 있음을 고백해 또 한 번 엉뚱함을 표출했다. 그는 자신이 겪었던 특이한 경험을 다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사진으로만 봐도 감동이 밀려오는 김재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원은 눈을 지그시 감고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있다. 화려한 제스처가 없어도 그가 부르는 노래의 감미로움이 전해진다.

김재원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중저음 목소리로 '귀호강+눈호강'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발라드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김재원의 엉뚱한 면모와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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