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국경을 뛰어넘은 연예계 한일 커플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일본 출신 방송인 아키바 리에와 러브홀릭 출신 이재학 음악감독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2017년 1월 13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한 모임에서 만났으며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은 현재 2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기쁨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연예계 대표 한일 커플로 가수 김정민과 일본 가수 타니 루미코가 있다. 지난 2010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민과 루미코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솔직한 결혼 생활과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K도 일본의 유명 배우 세키네 마리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라디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지난 2003년 결혼한 축구선수 최성용과 일본 배우 아베 미호코 커플도 대표적인 한일 커플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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