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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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전 대통령과 손잡았다(종합)

기사입력 2016.12.13 23: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전 대통령과 손을 잡았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8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장태준(정동환)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장태준으로 인해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그에 대한 압박으로 장태준의 백송재단 비리를 터트렸다. 장태준의 최측근인 남종규(송영규)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고 백송재단에는 압수수색이 들어와 난장판이 됐다.

다급해진 장태준은 서이경을 불러들여 "날 상황의 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내 금고 채울 계획도 있다고 했던가? 그 얘기나 들어볼까"라고 말했다.

서이경은 "조건이 있다. 정치는 어르신이 하라. 그 나머지는 전부 제가 맡겠다. 어르신의 부와 권력 끝까지 책임지겠다. 못 믿으시면 이 얘기 시작할 필요 없다"고 했다. 장태준은 서이경의 조건을 받아들였다.

서이경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새로운 재단이 설립하고 그 전에 무진그룹 박무일(정한용)을 끌어내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태준은 "네 머리에 내 힘으로 무일이 것을 빼앗자?"라고 물었다. 서이경은 "되찾는 것 뿐이다"라고 했다.

장태준은 서이경의 계획이 마음에 들었는지 흡족해 하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서이경은 장태준의 손을 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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