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븐, 연말 선행 동참…자선 패션쇼서 '재능 기부'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세븐이 재능 기부 '선행'을 펼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세븐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 YMCA회관 더파티움에서 '슬링스톤(SLING STONE)'과 함께 진행되는 자선 패션쇼의 축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따뜻한 사랑으로 이웃에게 생명을'이라는 주제로, 폐결핵 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 해당 VIP쇼에는 세븐을 포함해 다수의 셀럽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븐은 이번 쇼에서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공연을 펼치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세븐은 패션쇼 개최 취지를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세븐은 지난 11월 대만을 방문, 현지 기자회견에서 대만 적십자회인 '홍심자회(紅心字會)'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공익활동에도 동참한 바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