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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채리나가 행복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달아줘도 별말 없이 달고 계신 착한 용근님. 지인분 집 수영장인데 우리 둘뿐이다~ 유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와 박용근은 지인의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을 하며 한가로운 신혼 여행을 즐기고 있다. 머리에 같은 꽃을 달고 셀카를 찍은 모습은 잉꼬부부 모습 그 자체다.
또 채리나는 하와이, 수영장, 채리나, 박용근, 천국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행복한 기분을 강조했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지난 달 11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룰라 멤버 김지현 부부와 함께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채리나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