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그룹 세븐틴이 국내외 인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새 앨범 'Seventeen 3rd Mini Album-Going Seventeen'의 타이틀곡 '붐붐'으로 컴백 해 활발한 활동 중인 세븐틴이 지난 12일 오후 오는 2017년도 2월에 개최될 공식 팬클럽 팬미팅 및 일본 콘서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5월 데뷔해 올해 공식 팬클럽 명인 '캐럿'을 발표한 세븐틴은 오는 2017년 2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잠실 실내체육관은 지난 여름 세븐틴의 세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2016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 CONCERT'가 개최된 곳으로 데뷔 1년 반 된 그룹이 약 7000석 규모의 장소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되고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팬미팅 뿐만 아니라 오는 2017년 2월에는 일본에서 '17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이 개최된다.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총 6번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고베 월드 기념홀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8월 일본 첫 단독 콘서트 이후 더 큰 규모에서 개최되는 일본 두 번째 콘서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세븐틴의 앞으로의 행보로 이들이 대세돌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증명되고 있다.
또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 '붐붐'으로 이전 앨범에서보다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13명의 멤버들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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