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박근혜 대통령이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영상축전을 보낸 것과 관련해 이는 청와대가 기획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채널A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4년 MAMA에 영상 축전 형식으로 출연했다.
청와대는 좋은 기회가 돼 출연한 것으로 밝혔으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청와대가 처음부터 기획한 것이었다. 한류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및 해외 관광객 유치 홍보 등을 위해 제안했다는 것.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CJ에 해당 내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CJ가 협조적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으나 CJ측 관계자는 채널A에 굳이 협조 요청을 할리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채널A
뉴스편집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