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이가 연인이자 배우 이상윤을 언급했다.
유이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기자간담회에서 MBC연기대상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유이는 "'불야성'은 지금 하고 있고, '결혼계약'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커플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다. 아련한 연기를 해본 게 처음이었고 사랑 받은 작품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분(이상윤)이 보면 질투하겠지만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한 번도 후보에 올라본 적이 없었다. 주시면 감사하게 받겠다"며 웃었다.
공개 열애 중인 이상윤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재밌다고 하더라. 그분도 MBC를 많이 하니까 연결된 분들이 많더라. 잘 부탁드린다고 얘기 해줬다. (내게는) 힘내라고 해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불야성'은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 분)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까지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혀드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0부작 중 6회까지 달려왔으며 이요원, 유이, 진구, 정해인, 이호정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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