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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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진구 "이요원X유이 워맨스 부러워…난 이재용과"

기사입력 2016.12.12 15: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구가 유이와 이요원의 워맨스를 부러워했다.

진구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기자간담회에서 유이와 이요원의 '워맨스'에 비해 적은 분량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것을언급했다.

진구는 "지난 주말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송중기와 브로맨스로 다시 부각되는 걸 보면서 유이, 이요원의 워맨스가 부러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구는 "작은 아버지이자 라이벌로 나오는 이재용 선배님과 어제 12시간 붙어서 설전을 벌였다. 카메라 밖에서 재밌으신 분이다. 많이 친해졌는데 워맨스를 대체할 수 있는 브로맨스가 아닌가 한다. 케미가 굉장히 잘맞는 편이고 톰과 제리 같다"며 미소지었다.

'불야성'은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 분)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까지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혀드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0부작 중 6회까지 달려온 가운데 서이경과 박건우, 세진이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펼칠 것으로 예상돼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과거 연인인 이경과 건우의 갈등이 깊어졌다. 이경이 건우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세진을 이용하면서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요원, 유이, 진구, 정해인, 이호정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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