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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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슈퍼맨' 김태희·한지민·장동건, 그들의 2세가 궁금해

기사입력 2016.12.11 20:42 / 기사수정 2016.12.11 20: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한 배우 김태희, 한지민, 장동건이 아이들에게 빠져든 '자녀 바보'의 모습으로 그들의 2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범수의 일터에 방문한 '소다(소을 다을)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범수를 비롯해 김태희, 한지민, 장동건 등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소다 남매는 아빠의 동료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톱스타들인 이들을 찾아 특유의 귀여움으로 이들의 '2세 욕구'를 자극했다.

먼저 조카 바보로 알려진 한지민은 누구보다 소다 남매를 잘 돌보며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사랑스러운 미소로 수줍어 하던 다을이를 무장해제 시킨 한지민은 "우리 집에 놀러와"라는 다을이의 약속을 받아내기까지 했다.

이어 등장한 김태희는 '자녀 계획'을 묻는 이범수의 질문에 "부모님은 힘드셨겠지만, 나는 형제가 많아 좋았다"며 "예전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친구같은 딸을 원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삼남매 중 둘째였던 김태희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이었다.

그런가하면 장동건은 슬하에 자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다남매의 귀여움에 빠져든 모습으로 '자식 바보' 아빠의 모습을 짐작게했다. "집에 놀러오지마"라고 장난치는 다을이에게 "왜애?"라고 애교있게 물어보는 장동건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기에 더욱 놀라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와 그들을 꼭 닮은 2세, 그리고 가정에서는 평범한 아버지가 되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등장한 한지민 김태희 장동건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들을 꼭 닮은 2세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고, 평범한 엄마 그리고 아빠인 톱스타의 면면을 보고 싶게 만들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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