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구운몽'이 롯데백화점 본점과 청량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동시 오픈했다.
구운몽은 새우와 국내산 한우가 들어간 한우 만두, ‘새우품었소’와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멘보샤’ 등 독특하고 다양한 만두를 베이커리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총괄 셰프는 신라 호텔 중식당 팔선과 인터콘티넨탈 호텔 중식당 청해 등 십수 년간 중식과 만두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화교 출신 란기고셰프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연말을 맞아 색다른 기부 행사도 진행 중이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체온의 10배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 하고 만두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가 11일까지 진행된다.
란기고셰프는 "지난 달 잠실과 전주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이달 롯데백화점 본점과 청량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 다양한 구운몽만의 만두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과 청량리점 지하 2층 식품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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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