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이 흔들림 없는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푸른바다의 전설'은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4%)과 같은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금비'가 기록한 6.0%, MBC '역도요정 김복주'가 기록한 5.4% 시청률에 약 3배 차가 나는 기록이다.
또한 '오 마이 금비'와 '역도요정 김복주' 모두 전날 대비 시청률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푸른바다의 전설'은 시청자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며 시청률을 사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정훈(조정석)의 조언에 흔들렸다. 그러나 허준재(이민호)가 돌아가겠다는 심청을 붙잡았다.
방송 말미 허준재는 심청을 잡으며 "좋아할 계획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고백해 기대감을 높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