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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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주식갤러리 언급 "일종의 스모킹건…'이아바'에도 등장"

기사입력 2016.12.08 20:34 / 기사수정 2016.12.08 21:31

뉴스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온라인은 물론이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까지 영향을 미쳤다.  

8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는 DC인사이드의 '주식갤러리'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주식갤러리는 최근 방송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도 등장하며 관심을 끈 바 있다. 극중 도현우(이선균 분)이 활동하던 곳. 

이날 주식갤러리가 화제가 된 이유는 국정조사 청문회 내내 최순실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무너뜨린 2007년 영상을 이들이 제보했기 때문이다. '뉴스룸' 측은 "일종의 스모킹건이 됐다"라며 "사실상 첫번째 사례다. 새로운 직접 민주주의, 제3의 국조위원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제보를 받아 청문회에서 활용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주식갤러리를 찾아 감사인사 및 주식대박을 기원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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