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가 최고의 프로그램과 출연진, 제작진을 선정한다.
지난 1일 시작한 ‘JTBC 어워즈(AWARDS) 2016’ 이벤트는 JTBC 5주년 홈페이지에서 시행하는 온라인 시상식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올해 가장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예능 최강자, 시사교양 종결자, 최고의 커플, 기대되는 신규 프로그램, 가장 기억에 남는 보도 기사, 가장 격려하고픈 제작진, 최고의 프로그램에 투표할 수 있으며, 앞으로 JTBC에 바라는 점을 작성할 수 있다.
8일 현재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부문에서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송지효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예능 최강자 부문에서는 ‘아는 형님’의 김희철이, 시사교양 종결자 부문에서는 ‘썰전’의 유시민이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 ‘팬텀싱어’로 좁혀지고 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보도 기사로는 ‘문제의 최순실 파일 이렇게 입수했다 경위 공개’가 84.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투표는 JTBC 5주년 이벤트 페이지에서 19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수상자와 수상작은 21일 공식 발표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29일에 공개된다. 당첨자에게는 맥북에어, 외식 상품권, 피자 교환권 등이 증정된다.
한편, JTBC 5주년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JTBC 화제의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다. ‘빠담빠담’ ‘신화방송’ ‘마녀사냥’ ‘밀회’ ‘히든싱어’ ‘속사정쌀롱’ ‘청춘시대’ ‘송곳’ 등 다양한 JTBC 프로그램의 레전드 편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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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