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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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언더독' 이태성, 뮤지컬 데뷔를 창작 초연으로 선택한 이유

기사입력 2016.12.07 17:1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태성이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각오와 '더 언더독'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배우 이태성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더 언더독' 프레스콜에서 "예전부터 뮤지컬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태성은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더 언더독'을 선택하게 됐다. 주변에서 우려를 많이 했다. 라이센스가 있거나 흥행이 보증된 알려진 작품을 선택하지, 왜 창작 초연을 선택했느냐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국내에 최초로 시도되는 장르와 소재이고, 나중에 '더 언더독'이 재연되고 대극장에 가고 오랜 세월이 지났을 때 내가 오리지널 캐스트였다는 것, 그런 역할로 뮤지컬에 도전했다는 것에 더 의미를 둔 것 같다.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더 언더독'은 각자의 사연이 있는 반려견들이 유기견 보호소에 모여 겪는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스토리피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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