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26
경제

황촉규성분 '수분박스', 건성수분크림으로 관심

기사입력 2016.12.07 11:18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한방 화장품 브랜드 키스마이스킨이 최근 출시한 수분박스가 건성수분크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추워지는 날씨와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민감해진다. 겨울철 건성피부의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을 피부 깊숙히 전달 할 수 있는 수분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제품은 황촉규를 주 원료로 한다. 일명 ‘닥풀’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황촉규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보습력과 미백효과가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황촉규는 다량의 다당류와함께 글리신등의 여러 가지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달팽이점액여과물, 히아루론산보다 보습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에서 유래된 천연콜라겐, 천연보습제로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한다.

주 원료인 황촉규 외에도 수분보습에 중점을 둔 다양한 베이스원료들을 세 번에 걸쳐 다단유화하는 차세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미세하게 분해된 원료들이 피부 깊숙히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풍성하면서 유연한 사용감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이 부드럽게 보습을 하기 때문에 건성수분크림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민감성, 지성피부도 이상적인 유수분밸런스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키스마이스킨 관계자는 “ 수년간 연구를 통해 원료를 여러 단계에 걸쳐 다단유화하는 방식을 개발해 적용했다”며 “타 화장품과 병행사용 시 수분박스 뿐만 아니라 타 화장품의 원료까지도 피부 깊숙히 밀착시켜주는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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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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