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뉴스룸'이 드디어 시청률 10%의 벽을 허물었다. 10% 돌파와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9%)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이 참석한 국조특위 청문회,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사고 당시 머리손질 의혹 등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뉴스룸'은 날카로운 보도로 연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방송분이 9.621%를 기록하며 10% 돌파를 목전해 두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나 드디어 10%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뉴스룸'은 매일 오후 8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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