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의 배우 김남길, 문정희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영화 속에서 도련님과 형수로 등장한 김남길과 문정희는 '비정상회담'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김남길은 '비정상회담'으로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또한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문정희 역시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녹화장에서 두 사람이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을 비롯한 진행자들과 각국의 패널과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도 공개됐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판도라'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 월드와이드 배급을 체결했고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됐다.
'판도라'는 오는 7일 개봉하며 김남길, 문정희가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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