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모델 이현이가 임신 후 체중이 22kg 늘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6일 방송될 KBS 2TV '1 대 100'에 출연한 이현이는 임신 후 몸매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이는 "임신 전에는 식사만 하고 간식을 전혀 먹지 않는 타입이었다. 그런데 임신을 하고 나니 단 음식, 매운 음식을 자꾸 찾게 되더라"며 "결국 하루 여섯 끼씩 먹어 22kg이 쪘다"고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현이는 "하지만 아이를 낳은 후 원상 복귀됐고, 오히려 더 빠지기도 했다"며 "지금은 식욕이 떨어져서 단 걸 먹지 않는다. 그리고 임신 전에는 게으른 편이라 잠을 8~10시간은 꼭 잤는데, 아이가 있으니 잠도 자연스레 못 자고, 계속 움직여야 해서 살이 빠진 것 같다"고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