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월화극 시청률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1.7%)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시청률 소폭 하락 속에서도 '낭만닥터 김사부'의 기세는 놀라웠다. 2주 연속으로 마의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윤서정(서현진)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서정은 의사로서의 위기를 극복하고 자격정지를 면했다. 안심할 틈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4.1%, MBC '불야성'은 4.7%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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