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5 16:33 / 기사수정 2016.12.05 16: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서진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돌고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지영 감독과 배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김상호, 안세하, 박혜수가 참석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채서진은 현재 수현(김윤석 분)과 과거 수현(변요한), 그리고 현재 수현이 과거로 돌아가 그토록 만나고 싶어했던 한 사람 연아로 분했다. 극 중 국내 최초 어성조련사로 나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채서진은 "촬영 전에 거제도에 가서 훈련을 받았다. 다행히 물도 좋아하고 동물도 좋아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돌고래도 사람들을 좋아해서 잘 따라주더라. 그래서 저도 굉장히 좋고 재미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얘기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12월 14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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