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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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현재 새 앨범 작업 중…내년 활동 준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6.12.04 21:11 / 기사수정 2016.12.04 21:5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보 작업 중인 근황을 밝혔다. 

12월 3, 4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가수 아이유 단독 콘서트 '스물 네 걸음: 하나 둘 셋 넷'이 치러졌다. 

이날 아이유는 어느덧 9년차가 된 자신의 가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유는 16세에 '미아'로 데뷔해 2014년 사계절 쉬지 않고 활동하며 느낀 슬럼프, 2015년 첫 프로듀싱한 앨범 '챗셔'를 발표하며 슬럼프를 이겨내게 된 과정들을 들려줬다. 

이어 아이유는 최근 근황에 대해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보보경심'도 찍었다"고 말한 뒤 "나의 25세는 더 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고, 또 다른 사람들도 눈여겨 봐줬음 좋겠다.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유는 "9년차가 된 지금에서야 내가 받는 사랑을 토해내지 않고 잘 소화하게 된 것 같다. 사람들이 어떤 내 모습을 사랑하는지 잘 알면서, 정작 내가 어떤 내 모습을 좋아하는지를 몰랐던 시간이었다. 나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고 잘 알아가면서 많이 밝아졌다. 건강하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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