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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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황보, 샤크라 시절 고백 "돌아가고 싶지 않아"

기사입력 2016.12.04 08: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황보가 샤크라 시절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인생의 제2막을 살고 있는 가수 황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황보는 오랜만에 방송국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라디오는 진짜 오랜만이다"며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처음이고 그 전에 아는 언니들 도와준 것 말고는 없다. 너무 오랜만에 왔다"고 말했다. 

황보는 방송국에 와서 낯선 모습과 함께 김흥국과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창렬과 만나 반가움을 드러내며 쉰 이유에 대해 "저요? 그냥 쉬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황보는 샤크라 시절에 대해 "떴다고 해서 잘 됐고 행복하겠구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며 "모르는 우리만의 고충이 있다. 신인 때부터 지금으로부터 4, 5년전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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