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유'가 베일을 벗는다. 넘쳐나는 음악예능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3일 JTBC '싱포유' 첫회가 전파를 탄다. MC로는 가수 홍경민, 문희준, 유재환, AOA 초아가 출격해 인생 공감 송 제작 프로젝트에 나선다.
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프로듀서로 나서는 등 첫회부터 다양한 볼거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 또한 사연을 듣고 음악을 만들면서 사연자에게는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 되겠다는 포부다.
JTBC는 그간 '히든싱어', '슈가맨', '걸스피릿', '팬텀싱어', '힙합의 민족' 등 걸출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음악예능의 명가로 떠올랐다.
JTBC가 자신있게 내놓은 새 음악예능 '싱포유'는 '힐링 송 프로젝트'라는 명확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싱포유'가 음악으로 추운 날씨와 대중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싱포유' 첫회는 '뉴스특보' 특별편성 관계로 오후 3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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