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조연우가 SBS 새 아침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연우가 맡은 공천수 역은 멀쩡한 허우대에 항상 칼 같이 와이셔츠를 다려입는 폼생폼사 사나이로, 까다로운 성격 탓에 숙자 속을 긁는 주요 인물이다.
'아임 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방송중인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후속으로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