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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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정윤회 아들 출연한 '옥중화', 때아닌 검색어 1위 '화제'

기사입력 2016.12.02 16:21 / 기사수정 2016.12.02 16:21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순실(60)씨 전 남편인 정윤회씨(61)에게 숨겨진 딸(35)과 아들(32)이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정 씨의 아들이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정윤회 씨 아들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185cm 키를 자랑하는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로 최근 드라마 '옥중화'에도 출연했다. 

그의 출연작이 '옥중화'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포털사이트에는 '옥중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진세연, 고수 주연의 '옥중화'는 51부작 드라마로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이야기를 담았었다. 지난달 6일에 종영했지만 이번 정윤회 아들과 관련해 뒤늦게 이슈에 올랐다.

앞서 2일 한 매체는 정윤회 씨가 최순실 씨와 결혼하기 전 다른 여성 최모(64)씨과 결혼했다가 헤어진 전력이 있고, 본처 사이에 딸과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정씨는 90년대 초반 최씨와 갈라서면서 10여년 만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정윤회 씨의 아들은 이 매체와 전화에서 “지난 25년간 아버지와 왕래가 전혀 없었다. 최근 관련 보도를 보면서 몰랐던 부분들이 많았고 놀랐다. (청와대 문건엔) 내가 미국에 살았던 것처럼 묘사가 돼 있는데 나는 한 번도 외국을 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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