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선우 기자] 배우 공유가 4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복귀 현장에서 '올 화이트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유는 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흰색 터틀넥에 흰색 슈트를 매치했다.
그는 신발까지 흰색으로 신어 올 화이트룩을 완성했다. 특히 별도의 패턴 또한 가미되지 않아 온전히 흰색으로만 패션을 표현했다.
공유의 복장은 935세의 도깨비 김신 역에 대한 신비로움과도 맞아떨어졌다. 공유는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수 있는 룩도 가뿐히 소화하며 '슈트의 정석'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하지만 공유는 이날 행사 뿐만 아니라 극 중에서도 다양한 슈트 패션을 선보일 예정.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사극 복장으로도 변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공유가 착용한 흰색 슈트와 터틀넥, 신발은 모두 '톰포드' 제품이다.
글 = 김선우 기자sunwoo617@xportsnews.com
사진 =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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